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브레인헬스케어도 인수
≪이 기사는 03월09일(10: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유비케어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을 대상으로 4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9일 유비케어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박승원씨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발행주식 총수의 29.6%에 해당하는 1191만669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한 주당 발행가액은 할인률이 적용된 4030원이다.
유비케어는 전자차트(EMR) 프로그램인 ‘의사랑’ 등을 서비스하는 회사다.
한편 유비케어는 전날 브레인헬스케어 지분 75%를 188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브레인헬스케어는 요양병원, 한방병원 등에 특화한 EMR 등 의료정보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회사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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