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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장기 성장성 '유효'"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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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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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7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지난달 카지노 매출액이 당초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장기 성장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성준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월 카지노 전체 매출액은 437억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18.6% 줄었다"며 "지난 1월까지 6개월간 지속적으로 500억원 이상의 월간 매출액을 달성한 데 비해 다소 부진한 성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17년 7월 및 10월과 비슷한 홀드율(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서 따낸 비율)이 나왔지만 Drop액(고객이 카지노 게임에 투입한 금액)이 낮아지면서 매출액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한 중국인 VIP 드롭(Drop)액은 이번에도 전년보다 41.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본인 VIP(63.9% 증가) 및 기타 VIP(88.2%)의 경우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성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장기 성장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며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14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며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 역시 1분기 76억원(흑전), 2분기 136억원(흑전), 3분기 222억원(119% 증가), 4분기 180억원(흑전)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인 VIP 드롭액 비중이 올해 중 리바운드를 기대해 볼 수 있고, 일본인과 기타 VIP의 성장세가 꾸준하기 때문이라는 게 성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일본인 비중은 37% 수준까지 올라왔는데 향후 파라다이스시티의 확장을 통한 추가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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