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철 부경대 신산학융합본부장(사진)이 1일 전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도대학(LINC+)’ 사업단 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전국 5개 권역 5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LINC+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 혁신 지원 및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위해 해마다 2163억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서 신임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하고 긴밀한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문제해결형 사회맞춤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그 성과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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