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병숙 전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왼쪽)를 신임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다음달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도 지난 26일 열린 임시 주총에서 신정식 아주대 에너지시스템학과 겸임교수(오른쪽)를 사장 후보로 정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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