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22일(11: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홍콩상하이(HSBC)증권 서울지점이 작년 부진한 영업실적을 냈다.
홍콩상하이증권 서울지점은 2017 사업연도에 342억원의 매출과 4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지난 20일 금융투자협회에 공시했다. 1년 전 372억원의 매출과 81억원의 영업이익과 비교해 각각 8%와 50% 감소한 실적이다.
회사는 "수수료 수익 감소와 영업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작년말 현재 자기자본은 655억원이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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