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리 기자 ] 아주그룹은 ‘아주 좋은 꿈터’(사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건축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의 장으로 활용 중인 이 건물은 작은 도서관 콘셉트로 설계했다. 건립은 세계적 건축가인 재일 한국인 2세 이타미 준의 장녀 유이화 ITM유이화건축사무소 대표가 총괄했다. 부지는 고(故) 문태식 아주그룹 창업주가 태어나고 거주했던 생가터다. 아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좁은 면적(85㎡)을 최대한 쓸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소나무 마감재와 목재 가구를 써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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