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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 두산 알프하임, 테라스 갖춘 북유럽풍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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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길성 기자 ]
두산중공업이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산37의 18 일원에 ‘두산 알프하임’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8층, 49개 동(아파트 36개 동, 테라스하우스 13개 동) 2894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128㎡로 다양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대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 접근이 쉽다. 인근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과 강북까지 20분대에 도착한다. 46번 국도와 경춘선 평내호평역도 가깝다. 광역급행버스를 타면 잠실역까지 20분, ITX용산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한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총연장 80㎞(송도~마석)의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B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고,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별내선을 이용하면 서울 환승역인 선릉역에 45분대에 닿는다.

단지 주변에는 27만㎡의 경관 녹지가 있다. 이곳에 4.4㎞의 산책로와 전망데크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5560㎡에 초대형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사우나와 자녀교육을 위한 에듀존, 다목적 강당 ‘요툰하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에듀존에는 EIE(고려대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초등학교와 단설유치원도 지어진다. 길이 330m에 이르는 유럽풍 스트리트몰(가칭 Moa)이 건설된다. 평내·호평지구에 있는 13개 초·중·고교도 이용하기 편하다. 인근에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과 월문문화예술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단지 설계는 노르웨이 출신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가 맡았다. 북유럽풍 콘셉트로 차별화했다.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고,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도농동 56의 7에 마련돼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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