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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메신저 ‘잔디’ 사용팀 1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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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 “기업용 서비스 고도화 주력… 그룹웨어·이메일 대체할 것”


기업용 메신저 ‘잔디’를 운영하는 토스랩은 이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과 팀이 10만개를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잔디는 회사 내 협업에 특화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용 메신저로 그룹 메시징, 프로젝트 관리, 파일 검색, 외부 서비스 연동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사용자는 총 32만명을 넘었으며 유료 가입자 비율이 30%대를 기록하고 있다.

토스랩에 따르면 이들 사용자는 지금까지 73만개의 주제로 방을 개설해 파일 850만개, 메시지 1억5000만건가량을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PC를 통한 접속이 77.3%, 모바일 접속이 22.7%로 집계됐다. 이용 국가는 한국(82%)뿐 아니라 대만(14%), 일본(1%), 중국(1%) 등 해외로 다변화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기업에서 그룹웨어, 이메일, 개인용 메신저를 대신할 올인원 솔루션으로 업무용 메신저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런 수요에 맞춰 잔디 서비스를 점차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4년 설립 이후 소프트뱅크벤처스, 퀄컴벤처스, 체루빅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대교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에서 총 125억원을 투자받았다. 업무용 메신저 분야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높은 투자 유치 실적으로 알려졌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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