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제2회 한게임 포커 챔피언십 결승전을 19일 개최한다. 한게임 포커 챔피언십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포커 토너먼트로 지난해 10월 1회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엔 12명의 인기 BJ(개인방송 진행자)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총 3번의 본선 라운드를 진행했다. BJ 송병구, 기뉴다, 이설, 이영호 등 4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이날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그맨 출신의 김익근 캐스터와 전문 포커 플레이어 스펑키, 레이싱 모델 홍지연이 MC를 맡는다. 결승전 중계는 카지노 느낌의 의상과 연출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한게임 포커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승전 생중계 중 이벤트를 진행해 플레이스테이션4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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