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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트론, IoT 블랙박스 Air7 신제품 출시…ADAS·보안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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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블랙박스 전문 브랜드 에어트론(콘텔라㈜ 대표 박순)이 신제품 ‘Air7 2018 NEW’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ir7 2018 NEW’ 제품은 기존 Air7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현재 탑재되어 있는 ADAS 기능인 차선 이탈 알림(LDWS), 전방 추돌 경보(FCWS), 앞차 출발 알림(FVSA)에서 ‘신호등 변경알림’ (TLDS, Traffic Lights Detection System)기능까지 추가된 Virtual ADAS 기능이 탑재되는 등 발전된 성능을 자랑한다.

‘신호등변경알림‘ 기능은 차량 전방의 신호등 상황을 감지하여 신호 변화에 따른 출발 알림을 지원하는 기술로, 현재 국내 블랙박스 업체에선 보기 드문 첨단 기술이다.

‘Air7 2018 NEW’ 제품에는 비밀번호 잠금 기능도 추가됐다. 기존의 TAT 저장기술(영상변조와 위조를 방지하여 일차적으로 영상을 보호하는 기능)에 비밀번호 설정 기능이 추가돼 영상을 이중 보호할 수 있다. 또한 128G의 저장 공간이 256G 대용량 저장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돼 약 두 배 더 많은 영상을 저장할 수 있게 됐다.

‘Air7 2018 NEW’는 지난 6일 출시되었으며 전국 오프라인 장착대리점 및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어트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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