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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역세권 ‘홍제한양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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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와 종로 경계인 무악재를 넘어가면 통일로 좌측에 ‘홍제한양아파트’가 있다. 대로변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도심과 가까운 직주근접형 숲세권 단지다.

한양이 1992년 7월 준공한 이 단지는 998가구의 대단지다. 건폐율 25%에 용적률 229%다. 공립 안산초등학교는 대로를 건너지 않고 다닐 수 있다. 오래된 단지여서 숲도 울창한 편이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가깝다. 종로 광화문 마포 등으로 가기도 편하다. 단지와 붙은 곳에 홍제원 아이파크(홍제2 주택재개발구역)가 올해 말 입주 예정이다. 평형대는 전용 60·84·120㎡로 이뤄져 있으며 모두 계단식이다.

전용 60㎡ 매매가격은 최고 3억9500만원, 전용 84㎡ 매매가격은 5억800만원이다. 안산과 바로 연결된다. 지난해 1972년 통일로가 생기면서 단절된 무악재 연결 하늘다리가 인근에 만들어졌다. 서대문구 현저동과 종로구 무악동을 잇는 다리다. 안산과 인왕산 등으로 산책하기 편하다. 인근 K공인 관계자는 “쾌적하고 조용한 데다 도심이 가까워 가성비가 좋은 단지”라고 설명했다. 올해 입주한 지 27년차여서 재건축 기대감도 있다. 주변 신축 단지들의 매매가와 차이도 벌어져 저평가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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