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공유 플랫폼 ‘오늘의집’(사진)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IMM인베스트먼트에서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10만장 이상의 인테리어 사진과 홈퍼니싱 관련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201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 월간 이용자 100만명을 넘겼다. 사진 속 제품을 바로 살 수 있는 쇼핑 서비스도 시작해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넘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의 가구, 인테리어 소품 정보 외에도 시공, 건자재 등에 관련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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