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5% 늘어난 1436억원, 당기순이익은 11.1% 증가한 168억원을 기록했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역할을 하는 기초수액 부문과 현금창출원(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영양수액, 특수수액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기초수액 매출은 544억원으로 6% 증가했고, 종합영영수액(TPN) 매출은 9% 늘어난 397억원을 기록했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사업 성장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영양수액의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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