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최근 경기 부천시 괴안동 ‘괴안2D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동부건설이 처음 수주한 정비사업이다.지난해 정비사업에서만 1조원가량을 수주한 동부건설이 올해도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6층에 아파트 584가구와 부대시설 등 연면적 8만4698㎡을 짓는 사업이다.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온수역이 가까운 이 단지는 경인로와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CGV, 성모병원, 역곡역 상상시장, 항동공원, 푸른수목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많다.동곡초교, 부천역곡초교, 역곡고교, 유한대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인근 괴안3D구역, 동신아파트 재건축 구역 등과 함께 2000가구를 웃도는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주변 개발은 지속되는데 신규아파트 공급이 적어 분양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적용한 첨단 아파트 ‘센트레빌’을 선보여 부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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