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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로랑생 특별전’에서 미술 치유 이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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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2일 서울 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심리치료 특강…입장료 할인 행사도 진행




오는 3월1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마리 로랑생 특별전-색채의 황홀’ 전시회 기간 중인 2월2일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입장료 할인 행사 및 미술 치유 특별강연이 준비됐다.

오후 2시 전시장에서는 김규리 한국컬러테라피협회장이 마리 로랑생의 작품에 사용된 핑크, 그린, 그레이 등의 색채를 통한 심리 치유를 유도하는 특강에 나선다.

김 회장은 “마리 로랑생의 작품은 사람의 미묘한 심리 상태를 세밀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며 “작품에 사용된 각각의 컬러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치유를 줄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핑크색 의상을 입거나 장신구 및 각종 소품을 지참한 관람객에게는 입장료를 1인당 3,000원씩 할인해 줄 계획이다.

샤갈과 함께 세계 미술사에서 색채을 아름답게 표현해 낸 작가로 손꼽히는 마리 로랑생(1883~1956)은 당시 유럽 화단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여성 화가로 꼽힌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프랑스의 천재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의 명시 ‘미라보 다리’의 주인공으로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마리 로랑생을 소개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70여점의 유화를 포함해 석판화, 수채화, 사진과 일러스트 등 총 160여 점이 전시된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가 KBS와 공동으로 마련한 전시회다. 입장권은 8000~1만3000원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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