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뷰티 ‘필수템’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자외선 차단제. 매일 바르는 제품인 만큼 유해 성분을 배제한 순한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어떤 성분이 유익하고 또 해로운지 헷갈려 손에 잡히는 익숙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일쑤.
날이 추워 햇볕이 없다는 생각에 자외선 차단제를 거르기 쉽지만 겨울 일상은 물론 스키장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에 대해 알아봤다.
유해 성분 무엇?
대표적인 자외선 차단 성분인 옥시벤존은 피부 자극을 유발해 지성이나 민감성 피부에게 해롭다. 각종 알레르기나 호흡기, 소화기 장애 등을 유발하는 걸로 알려져 있어 피부 면역력이 저하된 이들이나 어린아이의 경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보벤존 또한 자외선 차단 성분 중 하나로 활성 산소를 생성해 심각한 경우에는 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 밖에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화학 성분으로는 파바, 에칠헥메톡시신나메이트, 옥틸메톡시시나메이트, 옥틸살리실레이트 등이 있다.
건강한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그렇다면 건강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법은 무엇일까. 위에 언급한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직접 여러 번 테스트 한 뒤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성분을 나노화하지 않았음에도 백탁 현상이 최소화된 제품이면 좋고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일수록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피부 위에 덧바를 메이크업 제품을 미리 발라 제품 간의 상생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씩 일정 시간에 맞춰 덧발라줘야 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세정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디터 추천 안심 선크림 2
아이소이 민감피부 걱정마! 3중차단 착한 썬크림 SPF30 PA+++, 온가족이 함께 쓰는 사계절 안심 무기자차. 민감성 피부 인체적용시험인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와 성분 나노화 없이 백탁 현상을 개선하는 논-나노 테스트를 완료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다. 병풀 성분이 함유돼 민감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차 클렌징만으로도 깔끔하게 세안이 가능하다.
아토팜 보송 선파우더 SPF40 PA+++,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에 부담이 적은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사용. EWG 안전등급 (1-2등급) 안심 전성분으로 인위적인 향료를 쓰지 않은 100% 무기자외선 차단 선로션. 특허 MLE 보습 파우더가 민감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보호한다.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아이소이, 아토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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