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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실험용 원숭이 90% 생산… 윤리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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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실험용 원숭이 90% 생산… 윤리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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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태 기자 ] 중국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원숭이 거래가 사실상 금지되기 전 최소 수십만 마리의 실험용 원숭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실험용 원숭이는 400마리 정도에 불과하다. 생명연 등에 따르면 세계 실험용 원숭이 생산의 90%가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적으로 영장류 연구는 축소되는 추세다. 미 국립보건원(NIH)이 2013년 멸종위기종인 침팬지 300마리를 연구시설에서 은퇴시키는 방안을 발표한 이후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영국과 네덜란드도 침팬지와 고릴라, 오랑우탄 실험을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중국은 이를 의식한 듯 이번 연구가 NIH의 동물 연구 가이드라인을 따랐다고 설명했다. 영장류 복제 연구의 허용 범위에 대한 과학계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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