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미국이 태양광전지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7분 현재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390원(3.97%) 하락한 9430원에 거래 중이다.
OCI와 한화케미칼도 각각 2.06%, 1.44% 하락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계열사 한화큐셀을 두고 있다. 신성이엔지도 3.85% 하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수입 가정용 세탁기 및 태양광 전지·모듈에 세이프가드를 부과하라는 권고안을 승인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수입 태양광 전지·모듈의 경우 향후 4년간 관세가 부과된다. 첫해 30%로 시작해 다음해부터 25%, 30%, 15% 관세가 붙게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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