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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신세계도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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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신세계도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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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원 모집에 8200억원 매수주문 몰려
총 3800억원으로 증액..주관사 KB·삼성·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사가 집중적으로 매수나서
발행금리 0.02~0.03%포인트 낮게 결정



≪이 기사는 01월17일(17: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 신세계가 올해 회사채 수요예측(사전 청약)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모집액의 3배에 육박하는 수요를 모은 신세계는 발행 규모를 증액하기로 했다.

신세계는 회사채 총 3000억원어치 발행을 위해 지난 16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820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고 17일 공시했다. 만기별로 2000억원어치를 찍기로 했던 3년물에 4400억원, 1000억원어치를 계획했던 5년물에 3800억원 규모의 수요가 몰렸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이같은 흥행 성공에 회사는 3년물을 2100억원어치로 5년물을 1600억원어치로 증액해 총 3800억원어치를 찍기로 확정했다. 발행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신세계의 수요예측엔 자산운용사가 집중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연기금도 있었지만 운용사가 많았다. 이들이 투자 물량 확보를 위해 낮은 금리를 적어내면서 발행금리는 3년물이 연 2.510%, 5년물이 연 2.838%로 결정됐다. 에프앤자산평가 등 민간채권평가사들이 시가평가한 신세계 회사채 수익률보다 0.02~0.0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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