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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수익성 개선 기대…주가 상승 여력"-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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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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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오텍에 대해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주가 밴드는 1만5000~1만6000원을 예상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은 7.4배 수준으로 국내 가전업체 평균의 11배”라면서 “매출 성장률도 업계 평균을 상회해 높은 실적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오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947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이 전망된다. 특장차량 부문의 경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관련 매출 확대로 상반기 매출 464억원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냉난방 및 공조기기 부문은 1060억원, 냉동냉장설비와 파킹시스템즈는 각각 347억원과 120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3.2%가량이다.

    올해 냉난방 및 공조기기 매출액 비중은 64% 정도로 지난해와 유사할 전망이다. 성장률은 19% 정도가 될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예상했다. 올해 아파트 및 오피스텔 입주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에어컨 신규 교체 수요도 발생할 전망이다.

    손 연구원은 “오텍은 2016~2017년 P/E 평균 10배 수준을 가정하더라도 현재의 주가에서 20% 정도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회사의 전날 종가는 1만1700원이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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