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동국S&C 후성 일진머티리얼즈 크린앤사이언스 인크로스 피엔티 코맥스 포스코 ICT 싸이맥스 한컴MDS ISC 비아트론을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의 단기 과속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스닥 및 중소형주의 추가적인 상대적 강세를 가정한 접근이 합리적"이라며 "고성장 산업 내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춘 중소형주에 대한 전향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현재와 같은 코스닥 강세장에서는 성장주 투자가 유효하고 1차 대상은 소형성장주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최근 한달간 대·중·소형주별 가치주와 성장주의 주가 흐름을 분석한 결과, 소형성장주의 강세가 뚜렸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다만 작년 말 이후 급등한 종목들의 경우 과열로 인한 변동성 리스크가 고조된 상태"라며 "개별종목을 선별을 선별할 때 산업적·정책적 측면에서 성장성이 담보된 니치마켓 내에서 펀더멘털(내재가치)과 밸류에이션이 뒷받침되고 있는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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