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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비법]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국민체조로 허리 근력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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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우고 익힌 스트레칭 방법이 있다. 바로 국민체조다.

1970년대에 보급된 국민체조는 팔, 다리, 목, 허리 등 전신을 쓰는 운동법이다.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사진)는 이 같은 국민체조로 허리 건강을 챙기고 있다.

수년전 척추수술을 받았을 정도로 척추 건강이 좋지 않았던 그다. 수술 받은 뒤엔 허리를 다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고 있다. 스트레칭 운동도 빼놓지 않는다.

구 교수가 선택한 국민체조는 스트레칭을 하고 허리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는 "국민체조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따라해보면 얼마나 운동량이 많은지 알게 된다"며 "세번만 해도 힘들어서 더이상 못할 정도"라고 했다.

이 같은 이유로 많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의사들이 하루 세번 국민체조를 권한다. 구 교수는 횟수 등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국민체조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따라하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낫다. "제대로 따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들며 한번도 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구 교수도 외래 환자를 치료하는 중간중간 자신에게 맞는 국민체조를 골라 틈틈이 한다. 허리돌리기, 전신 스트레칭 등이다. 그는 "자신에게 맞는 체조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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