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태 기자 ]
2018년 무술년(戊戌年) 첫 해는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역의 새해 첫 해돋이 시간을 22일 발표했다. 한반도 영토에서 새해 첫 해는 독도에서 가장 빨리 뜨지만 육지에선 7시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먼저 뜬다. 서울은 이날 오전 7시47분, 부산은 태종대와 해운대에서 7시32분에 첫 해가 뜬다.
해맞이 명소인 강원 강릉 정동진은 오전 7시39분, 제주 성산일출봉에서는 7시36분에 일출이 시작된다. 강릉보다 서쪽인 성산일출봉에서 해가 더 빨리 뜨는 이유는 겨울철에는 해가 정동쪽이 아니라 남동쪽에서 뜨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서쪽에 자리한 인천 백령도와 대청도에서는 오전 7시57분 가장 늦게 첫 해를 맞는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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