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석 기자 ]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폐막식에서 한국 바둑의 차세대 선두 주자인 신진서 8단(17·사진)이 역대 최연소 MVP로 선정됐다. 정관장 황진단 소속 신 8단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서울에서 열린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폐막식에서 통합 MVP 자리에 올랐다.
통합 MVP는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선수 중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합한 성적이 60% 이상인 선수를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50%씩 합산해 선정했다. 정규리그에서 13승2패로 다승 1위를 확정지은 신 8단은 67.87%의 지지를 받아 다승상과 MVP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MVP 상금 1000만원과 다승왕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도 받았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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