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대기, 수질, 악취 등 환경관련 인·허가를 받은 기업 중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에 참가한 모범기업 8곳에 대해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업체는 ㈜삼표산업 송도공장, 린나이코리아㈜제1공장, ㈜진흥주물, 동아알루미늄(주), 씨제이제일제당(주)인천3공장, ㈜코스모코스, ㈜미래엔인천에너지, ㈜에몬스가구다.
시 관계자는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제도는 200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와 기업의 협력으로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자율적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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