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올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한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완공된 희망의 집을 입주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헌정식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및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집 짓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관계자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미며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가정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재무설계사 그리고 일반고객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1월에는 새로운 가정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메트라이프생명 및 한국해비타트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모금활동도 진행, 약 1700여명의 참여로 성금 1000만원을 모았다.
이날 헌정식에 참여한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완공의 순간까지 함께 한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거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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