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은 지난 12일 혹한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MG손해보험 '조이봉사단' 16명은 신설동 일대의 환경취약가구 6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대당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 추가로 1200장을 기부해 총 3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MG손해보험 사회공헌 담당자는 "추운 날씨지만 이웃들을 직접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보 임직원 및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조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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