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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벨로스터 '사운드하운드' 첫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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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 음악 나오면
곡명·가수 정보 알려줘



[ 장창민 기자 ]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음원 정보를 찾아주는 ‘사운드하운드’(사진 오른쪽) 기능을 내년 1월 출시될 신형 벨로스터에 국내 최초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사운드하운드는 차량에서 재생 중인 음악의 각종 정보를 모니터 화면상에 보여준다. 운전자가 차량 내 라디오나 옥스(AUX) 단자 연결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모니터 미디어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사운드하운드 로고를 누르면 해당 음원 곡명과 가수, 앨범 정보 등을 알려주는 식이다. 그간 인터넷 포털업체 등이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음원 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에 이 기능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의 이 기술은 미국 실리콘밸리기업 사운드하운드와 협업해 완성됐다. 현대차는 이 서비스를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내년 1월 출시되는 신형 벨로스터에 처음 탑재한 뒤 적용 차종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기존 판매 차량에서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하는 방법을 검토할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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