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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시진핑과 짧은 만남… "한반도 평화·안정 노력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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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시진핑과 짧은 만남… "한반도 평화·안정 노력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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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면담은 성사 안돼

    [ 베이징=강동균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중국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추 대표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과 세계 정당 간 고위급 대화’ 개막식에 앞서 시 주석과 사진촬영을 위해 짧은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시 주석의 노력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이 연이어 여러 국가의 정당 대표와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듣지 못했다고 추 대표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 정당을 대표하는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추 대표를 포함해 아웅산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 훈센 캄보디아 총리, 판팅야오 베트남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등 14명만이 시 주석과 사진촬영을 했다. 추 대표는 세 번째로 시 주석을 만났다.

    추 대표는 이후 왕후닝(王寧)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과의 만찬에서 시 주석이 주창한 인류공동운명체라는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추 대표는 중국의 고전소설 홍루몽에 나오는 ‘一損皆損 一榮皆榮(일손개손 일영개영)’ 문구를 인용하며 왕 상무위원에게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이 말은 한 나라의 흥망은 서로 연결돼 있는 만큼 강대국이든 약소국이든 모든 나라는 상호 호혜적 관계로 번영을 기약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0월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중전회)에서 상무위원에 선출된 왕 상무위원은 공산당 서열 5위인 중앙서기처 서기를 맡고 있다.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당장(黨章·당헌)에 명기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만든 책사로 시 주석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베이징=강동균 특파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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