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R&B 스타 키샤콜이 ‘2018 골든 나인 페스티벌 GNF(Golden Nine Festival)’을 통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A&M 레코드의 론 페어에게 픽업된 그는 2005년 앨범 ‘더 웨이 잇 이즈’를 발매, 빌보드 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며 첫 주 8만 9천 장을 판매했다. 두 번째 앨범 ‘저스트 라이크 유’는 빌보드 차트 200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첫 주 30만 장을 판매했다. 더불어 그래미상 베스트 컨템포러리 R&B 앨범상과 베스트 랩-송 콜라보레이션 상을 받았다. 또 세 번째 앨범 ‘어 디퍼런트 미’ 역시 첫 주 32만 장 판매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두 번째 앨범 ‘저스트 라이크 유’의 수록곡 ‘러브’는 국내 가수 이하이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백예린, 권진아 외 인기가수 딘이 불러 다시 이슈가 됐다. 더불어 키샤콜은 올해 ‘11:11 리셋’을 발매해 빌보드 R&B 차트 부문 1위를 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GNF 페스티벌’에는 키샤콜 외 넬리, DJ 락키락, DJ 레이디스타일, DJ 트레이즈, 라이트 밸런스 등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주최 및 주관하는 FM커뮤니케이션과 블루몽뜨 측은 “모두가 놀랄만한 스타가 등장할 예정”이라며 “마지막 주 추가 라인업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FM커뮤니케이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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