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널리 알릴 것"
[ 정지은 기자 ]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사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과 함께 정부의 서민금융 정책을 홍보한다는 취지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김 원장은 오는 12월30일 대구에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뛴다. 김 원장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서민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를 빌려 서민금융 지원 창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한 번이라도 더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4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모집에 사연을 보냈다. 당시 김 원장은 “소득과 신용이 낮아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설립 취지와 성화봉송 캠페인 주제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가 닮은 것 같다”는 사연을 보냈다.
진흥원 내부에선 김 원장이 직접 나서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반겼다. 서민금융 지원 제도가 있다는 것을 전국적으로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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