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가수 겸 배우 비와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오는 12월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월드스타 비와 대배우 이시언의 깜짝 만남이 주선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비는 다음날 콘서트 스케줄로 인한 출국을 앞두고도 이시언을 만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10시간을 기다렸다.
이시언은 비에게 개구장이처럼 장난을 쳤고 비는 "나를 막 다루는 사람은 너 밖에 없다"고 토로하며 마치 톰과 제리 사이임을 밝혔다.
이처럼 이시언과 비는 만나는 내내 톰과 제리처럼 아웅다웅했다는 전언.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예능 스타일이 더 구식(?)이라고 주장하며 ‘구식 배틀’을 벌였고, 비는 회심의 구식(?) 아이템인 금목걸이 3종 세트를 자랑해 이시언을 기겁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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