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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뉴스] 1일 코엑스서 무역인력 채용박람회… 250개 기업 600여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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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1일 ‘2017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5일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청장년 글로벌 무역인재들의 국내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가 6회째다.

올해는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일본·아세안 기업 등 온·오프라인 무역기업 250개사가 참여해 모두 600명 안팎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기존의 무역·해외분야 이외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영토 확대도 동시에 추진된다. 사전 등록자만 2000명이 넘었다.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한빛회) 수상업체인 엑시콘, 해브앤비, 블루버드 등 국내의 수출 강소기업과 LS산전 재팬(일본), 네비고스(베트남) 등 49개의 해외기업이 참가함으로써 구직자들의 다양한 국내외 취업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기업 12곳을 포함, 동남아 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한류바람이 무역인재 채용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또 무역수출기업 뿐아니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본 아세안 해외취업 정보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돼 ‘K무브(해외취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앞두고 참여기업 239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참여기업의 73.6%가 무역·해외영업 인재를 뽑을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인원은 기업당 평균 3.6명이었다. 해외영업인재에 필요한 역량으로는 ‘자유로운 외국어 능력’(62.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에 △글로벌 감각(33.0%) △향후 해외시장 진출 대비(16.5%) △해외근무 가능(16.0%) 등도 필요한 역량으로 지적했다. 해외영업 국가로는 중국( 52.1%)이 가장 많았으며 △미국(40.7%) △일본(30.4%) △베트남(24.7%) △필리핀·유럽(13.9%) 순이었다.

김학준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무역인력 채용박람회는 청년들의 무역업계 진출과 해외취업을 돕는 행사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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