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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반등에 소폭 상승…코스닥 2% 넘게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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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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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날 '모건스탠리 쇼크'로 급락한 대장주 삼성전자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38포인트(0.25%) 오른 2514.1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03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38억원, 96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140억 순매수)과 비차익 거래(59억원 순매수)를 합해 총 81억원이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음식료품, 전기전자, 운송장비, 화학 등이 올랐다. 의료정밀, 은행, 비금속광물 등은 떨어졌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5% 넘게 떨어진 삼성전자는 1.22% 올랐다. 골드만삭스가 전날 주가 급락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산업 사이클에 대한 너무 과도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됐다"며 "현재 주가는 주식을 매입하기 매력적인 기회"라는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중국이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키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호텔신라, 신세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이 올랐다.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토니모리 등 화장품주도 1~3%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2% 넘게 떨어졌다. 전날보다 19.68포인트(2.48%) 내린 773.12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00억원, 116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2196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일부 바이오주들이 하락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각각 3.75%, 3.09% 내렸다. 신라젠은 14.93% 하락, 10만원이 붕괴됐다. 티슈진(-8.79%), 바이로메드(-8.24%), 코미팜(-9.30%) 등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4.20원 내린 108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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