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6.80

  • 12.06
  • 0.5%
코스닥

676.09

  • 5.47
  • 0.8%
1/3

삼성, 애플과 스마트폰 이익점유율 격차 '대폭 줄였다'

관련종목

2024-11-15 11:5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이익 점유율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매출액 점유율은 32.0%, 이익 점유율은 69.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매출액 점유율 23.1%, 이익 점유율 21.8%로 2위에 올랐다.

    양사간의 매출액과 이익 점유율은 아직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이전과 비교해 격차는 좁아지고 있다. 매출액 점유율 격차는 2015년 3분기 15.5%포인트였다가 지난해 3분기 13.6%포인트, 올해 3분기 8.9%포인트로 줄었다.

    이익 점유율도 마찬가지다. 2015년 3분기 애플의 이익은 81.3%, 삼성은 14.4%로 66.9%포인트 차이가 났다. 지난해 3분기에는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로 애플이 90.6%, 삼성이 0.1%를 차지했다. 올해는 대폭 줄어든 48.1%포인트다.

    이는 애플이 3분기에 '아이폰8'을 출시했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애플의 매출액 점유율과 이익 점유율은 보통 아이폰 신제품이 본격 판매되는 4분기가 가장 높고 아이폰 신제품이 출시되는 3분기가 2∼3번째로 높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한경닷컴, 기업 대상 '2018년 환율전망 및 금리전망 세미나' 오는 12월 12일 KDB산업은행과 공동 주최!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