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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강세, 3월까지 유효…수급 호재 대기"-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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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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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28일 코스닥지수의 강세가 셀트리온의 코스피200지수 편입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150지수는 코스피200지수를 벤치마크한 투자지수로 바이오 종목의 강세가 지수 상승으로 연결되는 구조"라며 "코스닥과 관련해 지수 편입 등 긍정적인 패시브 펀드 관련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에는 신라젠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편입된다고 전했다. 매수 규모를 가늠하기는 힘들지만 외국계 패시브 펀드의 매수세 유입을 점쳤다.

    또한 12월의 코스닥150 정기변경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7.66%의 시총비중으로 신규 편입된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패시브 펀드 수급 외에도 정책적인 효과도 코스닥 강세를 자극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연기금 투자자의 코스닥 투자 확대가 결정된다면 코스닥150은 중요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다시 한번 패시브 모멘텀이 불거질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과 오버행 이슈 등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면서도 "패시브 이벤트가 단단해 셀트리온의 코스피200 편입 이벤트가 마무리되는 3월까지 코스닥의 강세는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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