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는 교내 미래혁신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칼리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협력해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미래 6차 농업 산업을 미리 보여주는 기회를 갖기 위해 한국스마트시티학회 함께 교육을 수행한다.
스마트팜 칼리지는 단순한 소개 강의를 넘어 실습과 체험 등 이론과 실기를 겸할 수 있다. 새로운 6차 산업에서의 스마트팜, 이종 산업의 스마트팜 적용, 성공사례, 창업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선보여 창농과 귀농 등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수원대는 교육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스마트팜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 체험을 통해 미래 농식품 산업과 지자체와 대학과 연계해 특화된 스마트팜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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