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늘 기자 ] 24일자 <제주도 수출 1위가 메모리반도체?…이 기업 때문이라는데> 기사는 한국 유일 메모리반도체 설계업체(팹리스)인 제주반도체 이야기를 다뤘다. 제주의 수출 1위 품목은 가자미 등 생선이나 감귤이 아니라 메모리반도체다. 지난해 3551만달러를 수출해 전체 품목 중 33%의 비중을 차지했다.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오른 올 상반기에는 비중이 43%까지 높아졌다. 이처럼 ‘엉뚱한 결과’의 이면에는 한국 유일의 메모리반도체 팹리스인 제주반도체가 있다.
박성식 제주반도체 대표는 2007년 반도체 업황이 안 좋아진 상황에서도 꾸준히 회사를 운영하면서 연구개발을 계속했다.
한 네티즌은 댓글로 “제주도민으로서 응원한다”며 “직원,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시길”이라며 덕담을 남겼다.
같은 날 게재된 <lg> 기사는 모든 가전제품 라인에 모듈 생산을 적용한 LG전자의 혁신 이야기를 소개했다. 모듈 생산은 부품을 따로 뭉쳐서 제작한 뒤 나중에 조립하는 방식이다.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듈화를 도입한 LG전자는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네티즌은 “모듈화가 제조업체에는 단가가 감소되고 이익이 증가하는 이점이 있다”면서도 “부품값이 비싸지는 측면이 있으니 잘 만들었으면 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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