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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선 "'머니코드'로 누구나 쉽게 작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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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선 "'머니코드'로 누구나 쉽게 작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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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선이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까지 참여한 작곡 어플리케이션 '머니코드'가 출시됐다.

'머니코드(Money Chord)'는 기존의 히트곡 대부분이 비슷한 코드 진행으로 되어있고, 이러한 코드 진행은 '돈을 벌어다 주는 코드(화성)'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를 활용해 개발한 이 애플리케이션은 머니코드 화성을 토대로 한 4개 장르, 총 12개의 MR(반주)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사용자는 그 MR 위에 자신의 목소리만 입히면 작곡이 되는 시스템이다.

최근 SBS 예능 '불타는청춘'에 출연 중인 김준선은 자신이 개발한 '머니코드'를 이용해 즉석으로 작곡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받았다.

김준선은 "작곡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악보를 그리거나, 복잡한 작곡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전문적 영역이다. 하지만 '머니코드'로 제작, 제공된 MR에 자신의 목소리와 허밍만으로 멜로디를 녹음해서 붙이면 이제는 누구나 쉽게 곡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됐다"고 전했다.

김현진 기자 sjhjso12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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