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3일 증시에 대해 외국인 적극적 매매가 제한되면서 개별 종목들의 변화에 국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상영 연구원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외국인의 적극적 매매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한국 증시는 개별 종목들의 변화에 국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증시에서 이슈 종목으로 떠오른 망 중립성 관련 통신주가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유의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서 연구원은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구글 트위터 넷플릭스 페이스북은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였다"며 "망중립성 폐지가 되면 개인들에게 비용이 전가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폐지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별 업종과 관련된 이슈가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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