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형 기자 ] SK그룹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행복나눔 활동에 나섰다.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SK매직 등 SK그룹 관계사들은 22일 서울 SK 명동빌딩에서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SK는 임직원과 스포츠 스타들이 기증한 물품과 사회적 기업 및 전통시장 제품,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해 올린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가정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오른쪽)과 주요 관계사 경영진은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거나 물품을 구매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 SK이노베이션, SK E&S도 서울 서린동 SK빌딩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과 장동현 SK(주)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도 바자회에 참석했고 프로축구팀 제주 유나이티드의 윤빛가람 선수 등도 자원봉사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도 같은 날 SK남산그린빌딩에서 타요와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 상품과 배우 공유가 BTV 광고 촬영 당시 입었던 의류 등을 판매하는 행사를 열었다. SK하이닉스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경기 이천 공장이 있는 이천쌀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를 개설했다. 이항수 SK그룹 PR팀장(전무)은 “어려운 이웃이 겪는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사회공동체가 체감하는 행복의 크기를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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