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4

김영삼 前 대통령 2주기 추도식 열려…문 대통령도 참석해 '추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영삼 前 대통령 2주기 추도식 열려…문 대통령도 참석해 '추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영삼 전 대통령의 2주기 추도식이 22일 오후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 전 대통령의 묘역에 헌화·분향하고 추도식에 참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한 축을 담당해오신 분"이라며 "김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하신 데는 국민 통합의 의미도 담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전직 대통령을 추모하는 일도 현직 대통령으로서 필요한 행보라고 판단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수한 전 국회의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씨 등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홍준표 대표를 대신해 정우택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최근 4박 6일간 미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애초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피로 누적으로 불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