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그룹 잼(ZAM) 출신 조진수가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전향,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2014년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공개한 것에 이어 현재 미용 신산업인 헤어 증모술 개발 및 교육에 힘쓰며 전문 미용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조진수는 신산업 헤어 증모술에 대해 “현재 몸담고 있는 브랜드 코모리치의 증모술은 시술 후 얼마든지 기존 미용 기술을 얼마든지 접목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본인만의 전문성을 띤 미용 기술을 효과적으로 녹여냈을 때 보다 명품 증모술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헤어증모 브랜드 코모리치는 탈모 대책 방안으로 증모 기술 개발은 물론 전국 각지에 센터를 구축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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