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제31회 약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한기 부회장(사진)이 국민 건강과 제약산업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한기 부회장은 2006년부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수출진흥위원회 위원장), 수석부회장,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해외 의약품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을 통해 의약품은 물론 제약기술을 적극 홍보해 한국 제약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1987년에 신신제약에 입사해 30년간 재직하면서 신신제약을 외용소염진통제 전문회사로 키웠다.
김한기 부회장은 "국내 제약산업 분야에서 30여년간 국민 건강을 위한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에 집중해온 노력이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고, 나아가 훈장을 수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약의 날' 기념행사는 약사법 제정(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해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제약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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