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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84일만 복귀한 노홍철 "새로운 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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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날은 가고 새로운 날이 왔다."

20일 방송인 노홍철이 MBC 라디오 DJ로 복귀하며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MBC의 공정성·공익성 훼손, 부당전보 징계 등 부당노동행위 실행에 대해 항의하며 총파업에 돌입한지 84일 만이다.

노조 측은 지난 13일 김장겸 사장의 해임으로 총파업의 마침표를 찍고 본래 자리로 돌아가 MBC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그간 중단됐던 MBC 라디오도 방송을 재기했다. 이날 노홍철은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오프닝에서 "고급 인력들이 돌아왔다. 오랜만에 왔다"면서 "어두웠던 날이 가고 새로운 날이 왔다. 기다려왔던 분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작가도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참 감사하다. 모니터 안에 가득 채워진 메시지를 보니 정말 감격스럽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로써 이날부터 MBC 라디오는 정상 방송을 시작한다.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정유미의 FM데이트',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MBC 라디오 정규프로그램(FM4U, 표준FM)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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