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프랑스 고가 브랜드
[ 민지혜 기자 ]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패션도 화제였다. 평소 화려한 명품 브랜드를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진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수백만원짜리 고가의 제품을 선택했다. 미국과 한국 브랜드가 아니라 스페인, 프랑스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선 “방문하는 국가의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예의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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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여사는 델포조 코트에 파란색 스웨이드 소재 하이힐을 신었다. 평소 파란색을 좋아하는 데다 트럼프 대통령의 파란색 넥타이와 맞춘 것이 눈에 띄었다. 이 구두는 프랑스 명품 수제화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사진) 제품으로 가격은 75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걸을 때마다 빨간 바닥이 보이는 게 이 브랜드의 특징이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제품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