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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여왕의 귀환…심혜진, '마음의 소리2'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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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혜진이 '마음의 소리' 시즌 2에 합류했다.

7일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 측은 "데뷔 30년차 베테랑 배우이자 '안녕, 프란체스카'의 타이틀롤로 시트콤 역사를 새로 쓴 심혜진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앞서 심혜진은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독특한 캐릭터와 말투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이며 당시 시트콤을 애청하던 10-20대 사이에서 큰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정극과 시트콤을 자유자재로 넘나든 심혜진의 연기 스펙트럼은 수 많은 후배 연기자들의 귀감을 샀다.

'마음의 소리2'에서 심혜진은 ‘조석 엄마’ 역할로 출연한다. 주인공 조석 역 성훈에 이어 다시 한 번 파격적이면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을 완성한 것.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상당한 전투력의 캐릭터로, 심혜진이 아들 조석 역의 성훈과 보여줄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예고됐다.

심혜진은 "'마음의 소리2'는 나의 첫 시트콤 도전이자 배우로서 큰 변화를 준 작품 '안녕, 프란체스카' 이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시청자들과 유쾌한 만남과 소통이 무척 설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음의 소리2'는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발칙한 상상력과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 병맛 웃음코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새로운 시즌의 에피소드 시트콤으로, 현재 촬영 준비 중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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