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부문장에 성동화
[ 윤희은 기자 ] BNK금융그룹은 3일 안효준 전 BNK투자증권 대표(53·사진)를 BNK금융 글로벌총괄 부문장(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호주국립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거쳤다. 서울증권 뉴욕사무소장, 다이와증권 서울법인 이사,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 BNK투자증권 사장 등을 지냈다.
BNK금융은 또 성동화 부산은행 부행장보(56)를 BNK금융 WM(자산관리)총괄 부문장(전무)으로 선임했다. 성 전무는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부산은행에서 중국 칭다오사무소장과 국제금융부장, 자금증권부장, 남부영업본부장을 거쳐 업무지원담당 부행장보를 지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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