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3개월 LIBOR+1.00%P 수준
"기존 채권 차환용 발행"
이 기사는 11월03일(16: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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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5000만달러어치(약 558억원) 달러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이날 사모 방식으로 달러화 표시 채권 5000만달러어치 발행에 성공했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각각 2300만달러, 2700만달러어치 지급보증을 섰다. 변동금리부 채권으로 금리는 3개월 리보(LIBOR·런던은행 간 거래 금리)에 1.00%포인트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날 기준으로 연 연 2.385%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기존 발행한 외화 표시 채권을 차환하기 위해 이번에 달러화 표시 채권을 찍었다”고 밝혔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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