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실리콘밸리가 진주혁신도시에 조성된다.
이미 LH공사를 포함 11개 공공기관이 이미 이전을 완료했고 클러스터 부지에 최첨단 지식산업센터와 연구소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 내 사업주는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러스터 부지 개발지역 중심 입지에는 드림IT밸리 지식산업센터가 한창 분양 중이다.
드림IT밸리 옆에 중흥S클래스,부영,한림폴에버 등 4000여 가구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사무실, 공장의 상주인구는 물론 주변 연구소와 배후 아파트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사무실, 공장 부분 못지않게 상가에 대한 투자 가치도 기대된다.
최근 전국 각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들어서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시대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
멋진 외관을 갖춘 시설로 설계돼 최첨단 인텔리전스 빌딩으로 변모하고 있다.
게다가 입주자에게는 편리한 근무환경과 자부심을, 내방객에게는 편리한 주차시설과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체의 입주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체에게는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2019년 말까지)이라는 세제 혜택까지 주어지고 있어 사무공간 임차료가 부담스럽거나 단독 사옥이나 독립된 공장을 차리기가 어려운 사업체에게는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최근까지 진주지역에서 이렇다 할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없었던 탓에 지식산업센터가 다소 낯설고 생소할 수 있겠으나 수도권 지역에서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 열기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다.
게다가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주자였던 오피스텔이 가계부채 대책을 비롯한 정부의 투기 억제 정책으로 인해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투자수익률 측면에서도 오피스텔이 평균 5%대인 반면에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평균적으로 6%대 투자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사무실은 기업체가 임차인이어서 주로 개인에게 임대를 주는 오피스텔에 비해 보다 안정적으로 임대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중개업소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붐이 형성되기 전에 구로,가산,성수동 지역에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아 투자수익을 거둔 투자자들은 소리 소문 없이 입지 좋은 곳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를 찾아 추가 투자에 나서고 있을 정도로 이미 검증된 투자처라고 설명한다.
진주혁신도시의 경우 이미 11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한 가운데 임직원 가족들의 이주가 늘어나 인구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며, 진주시 정촌면에 들어설 항공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올해 4월 확정됨에 따라 향후 항공관련 기업의 추가 입주가 예상되고 있어 지방 중소도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요가 기대된다.
아울러 드림IT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른 ‘섹션오피스’ 형태의 소형 사무실을 설계해 소호 및 소상공 사업자 등을 위한 전용 33㎡, 투자금 1억원 이내 수준의 부담이 적고 매력적인 분양상품을 내놨다.
드림IT밸리는 141실, 근린상가 53실 총 194실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홍보관은 진주시 에나로 85(충무공동 31-10) 2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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